40代 남성 정력 감퇴증 민간요법

정신, 기능, 기질적 요인 원인 돼 양기 보하고 민간요법 활용한다.
발기부전증은 독립된 하나의 병이라기 보다는 숨어 있는 병을 반영하는 하나의
증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원인을 찾아 그에 합당한 치료를 해야 한다.
기질적인 발기부전증 중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이 약하거나 노화로 인하여
퇴화되어 생긴 경우는 양기(陽氣)를 보(補)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데 그외의
기질적인 질환이 있을 때는 마땅히 이에 대한 치료가 선행돼야 한다.
정신적인 경우는 심기(心氣)가 약해져서 오는 것이다. 담
(膽)이 약한 경우도 이에 속한다.
이 경우 발기가 안되는 사람은 부부 생활을 당분간 중지하고 때를 기다리며 패배를 되풀이 하지 앟도록 해야 한다.
부부 생활시에 애무를 거절하거나 핀잔을 주어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은 금물이다. 또한 부인은 관용을 가지고 기다리면서 남편의 부부 생활에 대한 불안, 초조등을 풀어주면서 성적인 흥분을 도와 주어 재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경우 한방에서 심기(心氣)를 도와주는 처방으로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기능적인 경우엔 원인 질환을 찾아야 하며, 특별한 질환이 없는 경우에 한방에서는 양기(陽氣)와 음정(陰精)을 보(補)하는 치료를 한다.
민간적으로 단순한 기능부족으로 오는 정력 감퇴에는 흑염소탕이 좋다.
염소는 고단백이면서 칼슘과 칼륨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염소는 몸이 차갑고 혈액 순환이 안되는 사람에게는 적합하나 몸에 열이
많아 더운 것을 참지 못하고 성격이 급한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이 밖에 해삼, 들깨, 대추, 오미자, 밤, 마늘, 달래, 부추, 다시마, 잉어, 뱀장어,
검정깨 등이 민간 요법으로 사용되어 왔다.
이들은 한결같이 정력을 도와 조루증, 발기부전증에 효력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의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발기부전증이 나타나면 반드시 한의사의
진찰을 받아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서 체질을 상담하여 적합한 식품을 보조적으로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평소에 정력 감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신적 그리고 육체적인 과로를 피해야하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기름기가 적은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서 소식(少食)해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규칙적인 부부 생활을 유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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